류씨이야기

비밀의화원 미드나잇 공포테마 『비밀의가족』

RyuC 2022. 12. 2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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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씨입니다

 

오랜만에 서울 데이트 겸

홍대에 있는 방탈출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오늘은 [비밀의화원 미드나잇점]을 방문했습니다

매장은 3층에 있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매장이 나오는 특이한 구조였습니다

방문자 리뷰에서도 많이 포토 스팟입니다

성공하면 여기서 인증사진을 찍어주는 것 같습니다

 

벽면에는 테마 포스터가 걸려있는데

비밀의화원 미드나잇점은

총 5개의 테마로 구성 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지금은 예약가능한 테마가 4개만 오픈되어있습니다

 

 

다른 방탈출과 동일하게 예약 확인하고 결제하면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입장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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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오늘 플레이 한 테마는

공포테마 『비밀의가족』입니다

테마명 : 비밀의 가족

장르 : 공포

난이도 : ☆☆☆☆

체감 공포도 : ☆☆☆

제한시간 : 75분

인원 : 2인(최대 4인)

- 스토리 -

어느날부터인가 옆집에서

밤마다 들려오는 쿵쿵대는 소리.

참다못한 나는 항의를 하기 위해

옆집으로 찾아간다.

이상한 분위기가 감도는 집 안,

이 집에 살고 있는 가족의

비밀을 알게되는데..

 

아쉽게도 저희는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힌트 3개까지 탈출로 인정되는데

저희는 5개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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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에 대한 평가입니다

우선 스토리는

진행하면서 지문을 잘 읽고

나레이션에 귀를 기울이신다면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약간은 클리셰적인 가족 비극사 스토리로

공포게시판나 유튜브에서 봤을 법 한 스토리입니다

 

 

두번째로 문제는

부족하지 않게 적당한 편이었는데

현재 저희 수준에서 힌트를 쓰지 않는다면

감조차 못잡을 문제가 2개 정도 있었습니다.

 

적당한 타이밍에 힌트를 써서 진행한다면

무리없이 플레이 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가지, 특정 이벤트가 끝나면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는

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데 어둡기도 했고

키 아이템에 대한 존재를 인식할 수 있는 가이드가 없어

어쩔 수 없이 힌트를 쓴게 좀 아쉬웠습니다.

세번쨰로 공포도는

입장하자마자 어두운 조도,

평범한 가정에서는 볼 수 없는 뜬금없는 구조물과

그 곳에 비친 무엇인로 인한 창조공포

짜잘한 삑딱쿵과 귀를 찢는 듯한 음향효과는

마치 쫄보는 서둘러 포기하라고 말하는 듯 했습니다 

 

테마 도중 ​일행과 떨어져야되는 구간이 있는데

이 곳에서 내가 탱인지 쫄인지 알게 될거에요

진정한 탱은 무엇이 튀어나와도 당황하지 않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나름 긴장감 있고 스토리도 이해하기 쉬운

적당한 난이도의 테마였습니다.

다만 가이드가 조금만 더 친절했으면

좀 더 수월하게 플레이 할 수 있찌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는 테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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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은 못했지만 클리어 하면 주는 엽서입니다

다음에 테마에서는 엽서 말고 인화된 사진을

획득 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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