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이야기

방화동 무한리필 고기집 『가보자 삼겹무한리필』

RyuC 2023. 2. 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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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씨입니다

오늘은 친구만나러 서울에 왔는데

둘 다 대식가라서 무한리필집을 알아봤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 집 근처에 있는

'가보자 삼겹무한리필'이라는

무한리필 고기집을 발견하고 방문했습니다.


가게명 : 가보자삼겹무한리필 방화점

주 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85 2층

 

 

 

 

 

 

​매장은 2층에 있는데 간판이 커서 쉽게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아직은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얼마 없습니다

그리고 창가가 좋아서 창가에 앉았는데

고기집에서는 창가에 앉는거 아니라는

값진 교훈을 하나 얻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불판 + 직사광선 = 초열지옥

 

메인메뉴는 둘 중 하나 선택입니다.

 

삼겹무한리필은 모듬보다 2900원

더 싼 대신 삼겹살만 먹을 수 있습니다.

모듬무한리필은 삼겹무한리필에

우삼겹 목살 왕갈비 목살양념갈비

닭갈비 껍데기를 추가로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모듬 2인을 결정했습니다.

 

 

여기는 기본적으로 된장찌개를 줍니다

나머지 필요한 것들은 셀프로 가져가셔야 합니다.

 

 

셀프바에는 마늘 쌈장 양파 파절임

야채 쌈무 김치 앞접시 가위 집게 등

필요한 대부분의 것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모듬 메뉴에서 소개한 대로 우삼겹 삼겹살과 

목살 왕갈비 목살갈비 껍데기 닭갈비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저희는 우선 가볍게 우삼겹으로 시작해서 

다른 고기가 익을 동안 우삼겹을 즐기다가

삼겹살과 목살을 차례로 올려서 먹었습니다.

고기 질은 좋은 것 같고 기본적인 소금간이 되어있어

장이나 소금 없이 고기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먹다보니 사장님께서 손수 만드셨다는

깻잎 절임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깻잎 특유의 알싸한 향이 없는

특색있는 절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계속계속 먹다보니 첫 손님이라 그런지

사장님께서 음료수를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물론 저희는 알콜도 사랑하기때문에

낮부터 소주도 한병 시켰습니다.

 

적당히 4판정도 먹다가 배가 좀 차고

물려서 않아서 양념고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우선은 목살갈비와 닭갈비로 시작했습니다.

양념은 자주자주 뒤집어 줘야해서

사진이 많이 없어서 아쉽지만 

먹는게 더 중요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양념고기도 세판정도 먹으니

더 이상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배불습니다.

​그래서 아쉽지만 배 터지기 직전에 일어났습니다.

나가다보니 라면 셀프코너가 있었습니다.

무료는 아니구요 2천원 추가요금이 있​지만

고기와 라면도 굉장히 좋은 조합이기 때문에

다음 방문시에는 한번 이용해볼 생각입니다.

 

아무튼 한끼 배 터지게 잘 먹고 왔습니다.

 

이 친구네 집 올때마다 매번 가던

무한리필 고기집이 사라져서 굉장히 아쉬웠었는데

다행스럽게도 괜찮은 고기집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친구집 올 때마다 1순위로 방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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