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씨입니다.
오늘은 와이프가 급 제안한
샤브샤브를 먹으러 왔습니다.
등촌 샤브 칼국수라는 곳인데
배방읍 먹자골목에 있습니다.
가게명 : 등촌샤브칼국수
위 치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모산로 127-4
주 차 :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계산할 때 주차권 요청
매장은 상당히 깔끔하고 넓은 편입니다
저희는 직원분께 추천받아서 버섯샤브 2인분에
소고기를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해놓고 구경할 겸 둘러봤는데
음료셀프코너가 있었는데 음료는 무료라고합니다.
추가반찬도 셀프인데요 뒤에 보이는 볶음밥은
유감스럽게도 반찬이 아니었습니다.
주문 후에 조금 기다리다보면 서빙로봇이
몽롱한 소리와 함께 음식을 가지고 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대략적인 구성을 살펴보면
메인요리인 버섯칼국수와 샤브샤브용 소고기입니다!
칼국수에는 아직 면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버섯육수라고 부르는 편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밑반찬인 깍두기와 겉절입니다.
음식점의 단골 손님을 유치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는데
일단은 깍두기는 평범했고 겉절이는 맛있었습니다.
칼국수 면과 볶음밥입니다.
샤브샤브를 다 즐기고 사용 될 예정입니다.
소기기는 와이프 얼굴보다 컸습니다.
샤브샤브용으로 얇게 썰어져있어서 금방 익습니다.
저희는 먹다보니 소고기가 좀 부족해서
소고기 한접시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어느덧 두번째 소고기가 다 떨어져 가서
칼국수 면을 넣어 칼국수를 만들었습니다.
칼국수를 다 먹고 볶음밥을 먹으려고하는데
볶음밥도 셀프인지 해주는지 알 수가 없었고,
그러다 저 멀리 뭔가 볶음밥 데스크같은 곳이 보였습니다.
직원분께 물어보니 셀프가 아니라 하셨고
저 볶음밥데스크에서 볶음밥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볶음밥까지 마무리하며
오늘 한끼 무사히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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